KG로지스 택배가 새해들어 전국 택배 대리점주들과 적극 소통에 나섰다. KG로지스는 지난 2월 22일 경기도 용인에 자리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KG전국 대리점장과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사업계획과 비전공유를 통한 화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동부택배와 옐로우캡 택배 통합 후 본사 주도의 관리문화와 지역사업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융합, 여타 택배사들과 차별화를 만들어 KG로지스만의 사업 문화를 찾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KG그룹 곽재선 회장은 “급변하는 택배시장에서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택배業 본질인 서비스품질을 더욱강화하고 이를계기로 본사와 사업자의 상생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곽 회장은 특히 고객과 직접 대면하는 SM(Service Master)대리점과 택배사업 및 네트워크 유지의 중추로 회사의 근간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곽정현 대표는 “대형 전략화주 유치 계획과 더불어 이천물류터미널 증축 및 향후운영계획등을 밝히고, SM서비스 교육 및 자체 인터넷방송 공지를 통해 올해 회사 사업방향과 투자계획을 공유함과 동시에 차별화 된서비스를 통한 영업활성화가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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