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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차고지 부족, 수없이 지적했건만 …

기사승인 2016.08.04  11: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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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수 없이 화물차 차고지 부족에 대해 정부를 포함, 각 지자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지만, 그 결과는 지난 2일 부산 남구 감만동 일가족 참변으로 나타나 정부의 대책부재에 대한 분노가 커지고 있다.

화물차 차고지 부족에 따른 최악의 이번 사고는 SUV를 타고 달리던 일가족이 도로변에 불법 주차 중이던 트레일러와 충돌, 일가족 모두가 사망한 것. 이 사고 여파로  불법 주정차한 대형 화물차와 트레일러에 대한 공포와 사고 위험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사고가 적극적인 단속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을 화물차주를 포함해 정부와 자자체 당사자 모두 알고 있어 근본적인 화물차 주차난 해소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번 사고가 일어나자 화물연대 부산지부는 물류신문에 사고 이후에도 여전히 부산 감만동 북항대교 다리 밑 1차선과 3차선에 걸쳐 매일 밤마다 상시 불법 주차된 차량 사진을 아래와 같이 보내왔다.  특히 맨 아래 사진은 이번 사고가 난 부산 감만동과 불과 1km떨어진 주택가 이면 도로 횡단보도 교차로 지역에 아찔하게 불법주차된 차량이 여전히 자리하고 있었다.  

   
 
  ▲ 부산 감만동 북항대교 아래 1차선과 3차선 모두 점유하고 있는 불법 주차 화물차 전경. 사진제공 화물연대 부산지부  
 
   
 
  ▲ 부산 감만동 불법주차 차량 전경. 사진제공 화물연대 부산지부.  
 
   
 
  ▲ 부산 감만동 인근 이면도로 교차로에 불법주차된 화물차량. 사진제공 화물연대 부산지부.  
 
일반 운전자들은 “대형 화물차들의 도심 이면도로 불법 주차로 특히 야간의 경우 상대편에서 달려 나오는 차량 확인이 어려워 매번 사고 위험성이 존재한다”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화물차 차주들 역시 “도심 인근 주차 공간이 절대 부족하다”며 “정부가 매번 차고지 확충을 약속하지만, 현실에선 이루어지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해, 지속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손정우 기자 2315news@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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