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P&I Club(회장 박정석)은 최근 2,800TEU급 중대형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KP&I에 따르면 이번에 가입한 2,800TEU급 선박은 고려해운 소속이다. 이전까지 KP&I에 가입한 50여척의 컨테이너선들은 대부분 1900TEU 이하의 중소형 선박이었다.

올해 초 10만GT급 대형 케이프 벌커가 가입한데 이어 2,800TEU급 중대형 컨테이너선이 가입한 것은 국내외에서 KP&I의 서비스의 신뢰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KP&I는 인트라 아시아 서비스에 투입 중인 중대형 컨테이너선의 가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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