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대행 파트너사 CJ대한통운과 시너지 효과 'good'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의 무료배송 기준이 이슈가 된 가운데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위메프 플러스 카테고리 내 상품들의 무료배송 기준을 공개했다.

위메프에 따르면 직매입 서비스 카테고리인 위메프 플러스에서는 판매 중인 상품 중 85%는 구매금액 제한 없이 무조건 무료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의 14%는 9,700원 이상 구입 시 무료배송을, 나머지 1%는 2만 원 이상 구입 시 무료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내 소셜커머스의 배송기준 중 가장 낮은 금액이며, 고객의 편의를 가장 배려한 배송 가격 정책이다.

이뿐만 아니라 위메프 플러스는 밤 10시 이전 구입 상품에 대해 다음날 도착율이 95.5%에 이르는 등 ‘오늘사면 내일도착’이 가능한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위메프 플러스의 국내 최저 무료배송 기준과 신속한 배송이 가능한 이유에 대해 위메프는 국내 B2C 환경에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과 배송대행 파트너사인 CJ대한통운과의 시너지를 꼽았다. 소셜커머스의 최대 강점인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물류와 배송 시스템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것. 위메프 직매입사업본부 하송 본부장은 “일부 소셜커머스의 무료배송 기준 인상에 따라 혼란이 있을 수 있겠으나 위메프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라며, “위메프는 국내 환경에 가장 적합한 물류와 배송 시스템을 통해 최저가, 무료배송, 내일도착 등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드릴 수 있는 노력들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메프는 이러한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와 신속한 배송으로 고객의 돈과 시간을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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