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민간의 물류발전 방향 연계 및 공감대 형성

육군 종합보급창 2보급단은 육군 물류체계혁신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육·해·공군 보급부대 합동성 강화를 위해 이창균 단장(예비역 대령) 주관으로 ‘제 4회 물류혁신 세미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회 항만물류발전 세미나’에 이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육군 물류혁신 성과 및 발전 방향’, ‘국방 군수통합정보체계 추진 방향’, ‘군 최초 책임운영기관 성과 및 발전방향’, ‘항공장비 및 수리부속의 특성 소개’ 등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보급운영과장 정진우 소령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군의 합동 군수지원체계를 민간 물류 발전 방향과 연계하여 추진하는 공감대 형성과 미래 선진형 전투근무지원 체제 달성에 기여하는 좋은 토론의 장이 되었다. 향후 군 물류체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물류혁신의 동맥인 육군 2보급단은 ‘군, 산, 학, 연’ 과의 협력을 통해 2보급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효율적인 물류분야 체계 혁신 추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군수분야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국방부, 3군(육⋅해⋅공군), 미군 군수관계자, 대학교수, 대기업 업무담당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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