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종사자 및 대학생 대상 인천신항 벤치마킹 기회 제공

물류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KLIP, 이사장 심재선)은 지난 6일 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을 벤치마킹하는 ‘제12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항만 물류 운영 프로세스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물류기업 대표와 임직원, 물류 관련학과 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인천항만공사가 운영하는 인천신항을 둘러보고 신전 물류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한 중소물류기업 임원은 “평소에 쉽게 볼 수 없었던 항만의 물류 운영 시스템을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차후에도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이 무료로 운영하는 우수물류현장방문은 중소물류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하고 물류업계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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