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사람-서비스-수익) 경영철학이 성공 핵심 이뤄

글로벌 물류기업 FedEx가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이번 선정은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 FedEx는 사람을 중시 여기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직원과 가족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균형 잡힌 일과 가정생활의 보장,  건강한 삶의 개선을 위해 직원 행동 프로그램(Employee Activity Program, EAP)을 운영하는 것이다.

결국 사람이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의 호평을 받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가정생활이 활력소임을 알고, 이에 대한 다양한 노력을 꾀하는 셈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가족 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균형 잡힌 ‘일과 가정’ 생활을 권장하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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