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봉사활동 매년 진행 할 계획

O2O플랫폼 기반의 당일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륜 물류 업체 바로고가(대표이사 이태권) 새해를 맞이해 연말 시행한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을 사단법인 국제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협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지난 해 12월 총 2주에 걸쳐 바로고 전임직원 및 라이더들이 직접 기증한 생활용품, 의류, 전자제품 등 약 150여점의 기부물품을 모아 ‘바로고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성금을 사단법인 국제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협회에 전액을 기부한 것. 이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창립 이래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바로고는 2015년에도 독산 초등학교 담장 및 교내 학부모실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가정의 날을 맞이하여 고객들의 사연을 접수 받아 대신 배달해 주는 ‘배달통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바로고는 매년 기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따뜻한 이벤트와 릴레이 봉사활동도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 바로고 이태권 대표는 “올해 처음 실시한 ‘바로고 플리마켓’을 통해 임직원들도 따뜻하고 뜻깊은 연말을 보냈다”며 “조성된 수익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바로고는 지난해 업계 최초 월 대행건수 130만건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연 1,200만 콜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8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재 전국 50개 도시에서 200여개 지사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휴사는 놀부, 배스킨라빈스, KT, KFC, 버거킹, 나뚜루 등을 포함하여 총 10,000여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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