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의 경우, 임신을 확인 순간부터 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을 포함까지 최대 2년까지 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이 덕분에 평균 400여 명이 여승무원들이 임신휴직 및 육아휴직을 사용 중이다. 특히 전체 직원 약 1만8700여 명 중, 42%가 여직원인 대한항공은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사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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