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사상 첫 번째 여성 장관

국토교통부 역사상 첫 번째 여성 장관이 탄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국회 청문회를 통과한 김현미 후보자를 국토교통부 장관에 임명했다.

신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17대, 19대를 거쳐 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 정)으로 활동해왔다.

17대 국회의원 시절 정무위와 예결위, 운영위, 여성위, 방통위에서 활동했으며 경제 분야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열린우리당 대변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지방재정특별위원회 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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