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의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효성이 있는 부산항의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국민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산항을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1일까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나 우편 등을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주제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혹은 공동 참여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외부위원을 포함한 제안심사위원회가 선정하게 되며 △대상 1명(5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 원), △우수상 3명(각 100만 원), △장려상 4명(각 50만 원). 노력상 10명(30만 원) 등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정책과 업무에 반영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그동안 BPA는 부산항만업계가 기업하기 좋은 부산항, 글로벌 물류중심항만, 해양관광비즈니스중심항만, 항만연관산업중심항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부산항이 발전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귀중한 국민제안이 많이 접수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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