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4일 세종청사 집무실에서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주한 파나마대사를 접견했다.

이날 만남은 주한 파나마대사가 지난 6월 부임한 김영춘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요청한 것으로, 김 장관과 파나마대사는 한·파나마 양국 간 해양수산 협력방향과 우호관계 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춘 장관은 지난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 선거 시 우리나라의 임기택 사무총장을 적극 지지해 준 점에 대한 감사를 표명했다 또한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의 우호관계 유지와 현재 논의 중인 ‘한-파나마 간 해운협력 양해각서’의 조속한 체결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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