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미국·베트남 통관제도 및 FTA 활용방안 다뤄

관세청은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YES FTA 전문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전문가를 초청해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FTA 활용 강좌’를 전국 순회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3대 수출국인 중국, 미국, 베트남의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상대국의 통관제도와 FTA 제도의 활용방안 등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현장에서 기업별 1대 1 상담도 이루어져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과 인천, 대구, 부산이며 각각 2일씩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문의는 YES FTA 교육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관세청은 올해부터 총 1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YES FTA 전문교육’ 사업이 기업종사자와 관련분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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