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회사 NFL 인더스트리의 소유 3개 트럭운송사 업체의 노동력 착취 비난

LA는 미국에서 가장 바쁜 항만 운송사 중 3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USA Today Network는 지난 8일, LA가 미국 3개 항만 운송업체들의 노동 착취에 대해 비난하면서 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퓨어(Mike Feuer) LA 시검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LA·롱비치 항만의 운송업체인 CMI 트랜스포테이션(CMI Transportation), K&R 트랜스포테이션(K&R Transportation), 캘리포니아 카티지 트랜스포테이션 익스프레스(California Cartage Transportation Express)는 고의로 근로자를 부채로 몰아감으로써 경영진의 수익을 증가시키는 ‘파괴적 관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주노동법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이 세 회사는 모두 뉴저지에 기반을 둔 물류회사 NFI 인더스트리의 소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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