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과 국경 근처에 위치한 6개 지사 오픈…강력한 수출시장 주도 기대

DHL글로벌포워딩은 미국-멕시코 국경을 따라 6개 지사를 갖추고 미국 지사의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에어카고뉴스>의 2월 6일자 보도에 따르면 DHL글로벌포워딩(DHL Global Forwarding)은 샌디에이고, 투손, 노갈레스, 엘파소, 라레도 및 맥앨런에서 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멕시코 국경을 따라 6개 지사를 설립해 미국 지사를 확장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6개의 지사는 모두 국제공항과 국경 근처에 자리 잡고 있는데 샌디에이고의 수출의 경우 전기, 생명공학, 소프트웨어, 전자산업이 수출을 주도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33% 증가했다. 엘파소는 군사, 식량, 의류산업으로 엘파소가 미국에 10번째로 큰 수출지역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DHL은 텍사스에서 맥앨런과 라레도를 수출시장으로 선택했으며, 노갈레스와 투손은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시장에 근접해 있는 ‘핵심 지역’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DHL글로벌포워딩 남부국경 국장인 알레한드로 팔라시오스(Alejandro Palacios)는 “6개의 지사는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무역을 주도하는 대도시 지역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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