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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e-Commerce 물류사업 공략한다

기사승인 2018.03.09  1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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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물류 미디어 데이 개최

   
 
삼성SDS가(대표 홍원표)가 지난 8일 판교Campus 8층 이노베이션홀에서 ‘스마트 물류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혁신 사례와 e-Commerce 물류 사업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가장 처음 발표에 나선 김형태 물류사업부문장(부사장)은 Cello BPO, Cello PLUS, Cello SQUARE를 소개했다. Cello BPO는 컨설팅, 수요/공급계획, SCM최적화, 국제운송, 통관, 보관/하역, 로컬운송을 포함한 4PL 서비스이다. 김 부사장은 “삼성SDS는 4PL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4PL은 전통적인 물류에 컨설팅과 수요/공급 등을 포함한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Cello PLUS에 대해 “올해로 5번째 버전을 선보이고 있는 Cello PLUE는 빅데이터, IoT, AI,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가고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켓플레이스를 만들어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ello SQUARE는 올해 3월 파일럿을 오픈하고 6월경에는 정식 서비스 론칭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 스마트 물류에 대해 “모든 구간의 물류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술들을 물류에 접목시켜 다른 기업보다 지능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장점이자 앞으로의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혁신적인 물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며 “물류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협업할 수 있는 지능형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곧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 임익순 전략사업팀장(부장)은 ‘AI 기반 Fulfillment Center 운영’이라는 주제로 유럽의 전자제품 유통회사의 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2,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유통기업은 각각 매장에서 공장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재고를 보유하고 있었다”며 “우리는 이 기업에 AI기반의 Fulfillment Center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제안은 그동안 각 매장의 담당자가 수요 예측하던 것을 시스템으로 바꾸고 매장의 재고를 최소화해 물류센터로 재고를 집중화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이 기업은 예측의 정확도는 물론 업무량이 줄어들었다. 그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Brightics AI를 적용한 결과, 판매 예측 정확도가 25%p이상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판매량 예측을 통해 통합관리가 가능한 배송센터(Fulfillment Center)를 구축하여 유럽 전자제품 유통회사 매장 재고를 줄인 사례와 재고가 부족할 경우 배송센터에서 직접 홈 배송이 가능한 물류서비스를 소개한 것”이라고 전했다. 

장인수 Cello플랫폼 팀장(상무)은 ‘블록체인 활용한 유통이력 관리’라는 주제로 삼성SDS가 물류 블록체인 기술을 부산지역 수산물 가공업체인 삼진어묵에 시범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 삼진어묵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문제로 수산물의 원산지 관리에 민감한 상황이었다. 원재료인 수산물의 안전을 보장하고 원산지를 투명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장 상무는 “삼진어묵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반 ‘유통이력 관리시스템’은 입고부터 가공, 포장, 판매에 이르는 생산과 유통과정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소비자에게 공유해준다”며 “실제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제품 포장지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원산지, 제조사, 제조일, 유통기한, 판매점 등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존에도 이력관리는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의 이력관리시스템은 중앙집중식으로 악의적 위변조에 대응이 취약하지만 삼성SDS의 블록체인 이력관리시스템은 분산형 원장형태로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해 더욱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김다이앤 대외사업1팀장(상무)는 ‘e-Commerce 사업모델 및 사례’를 발표했다. 그는 “e-Commerce에서는 두 가지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며 “첫 번째는 전구간에 대한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모델이며, 두 번째는 이커머스에 특화된 통합 물류 아웃소싱”이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모델은 경쟁력 있는 로컬파트너를 확보하고 SDS해외 네트워크 자원을 활용해 라스트마일을 수행하며 Cello기반 재고를 최적화 해주는 모델이다. 두 번째 모델은 Cello Express 플랫폼을 활용한 배송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고객의 물류비를 절감해 주는 모델이라는 설명. 그는 “두 가지 모델 모두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Value Added Service로 고객이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신규 사업인 e-Commerce분야 물류사업에 블록체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원표 삼성SDS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우리의 물류는 로컬의 전문가들과 협업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블록체인, AI 등의 신기술을 접목하면서 Cello를 고도화 하고 있다는 점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 강점”이라며 “굉장히 빠른 속도로 플랫폼 사업 중심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삼성SDS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SDS는 이날 ‘첼로(Cello) 컨퍼런스 2018’도 개최하여 물류, 제조, 유통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마트 물류혁신 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했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79@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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