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제1회 2018 머스크라인 고객 컨퍼런스’를 서울 용산구 한국 머스크 지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고객들에게 머스크라인이 제공하는 다양한 온라인 자동화 수출 서비스 활용을 위한 길잡이 제공과 해당 서비스 업무에 더욱 간편하고 실용적인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재서 한국 머스크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머스크라인은 국내 고객을 위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올해 1월 IBM과 합작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추진하여 물류 서비스에 대한 ‘디지털라이제이션 (Digitalization) & 오토메이션 (Automation)’ 플랫폼 구축을 넘어 고객 중심 서비스 산업으로 진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밑바탕에는 고객 경험이 가장 중요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라인은 공급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물류산업 트렌드에 맞춰 머스크라인은 해운 선사 중 이례적으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둔 여러 고객관리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고객 중심 서비스 개편을 위해 분기별 ‘머스크라인 고객 만족도 조사(CSLS-Customer Satisfaction Loyalty Survey)’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의견이 서비스에 반영되기 위해 설문조사 후 고객 방문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머스크라인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고객들의 궁금증 및 어려움을 실무자가 직접 대답해 주는 질의응답 세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