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파파존스, 미스터피자에 이어 피자알볼로, 반올림피자샵까지 배송서비스 확대

메쉬코리아는 피자헛, 파파존스, 미스터피자에 이어 피자알볼로와 반올림피자샵의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토종 수제피자 전문점 ‘피자알볼로’와 프리미엄 수제피자 전문점 ‘반올림피자샵’에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부릉 프라임(VROONG Prime)’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005년 오픈 이래 웰빙 수제피자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 전국 28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반올림피자샵은 모든 재료를 수제로 만드는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 2011년 지방에서 전국으로 가맹점을 넓혀가고 있다.

메쉬코리아는 피자알볼로 직영점을 대상으로 배달 대행을 위한 ‘부릉’ 서비스 테스트를 완료하고 가맹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매장의 기존 포스와 연동해 기사들에게 더욱 손쉽게 배송 서비스 요청할 수 있다.

이로써 ‘부릉’을 통해 제공되는 피자 배송 서비스는 2016년 미스터피자를 시작으로 지난해 파파존스, 올해 피자헛 등과 계약을 맺으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희종 메쉬코리아 영업본부장은 “현재 배송계약을 맺은 기업들은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인 ‘부릉’에 만족하며 직영점에서 가맹점까지 배송 대행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 된 ‘부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송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해 상점과 수행 기사 모두에게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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