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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류 ‘그것을 알려주마’

기사승인 2018.05.02  10: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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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회 국제물류산업전 성황리 개최

   
 
국토교통부가 공식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영전람이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8)’이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물류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한 운송, 서비스, 보관, IT, 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물류전시회인 국제물류산업전은 매년 물류산업의 트랜드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개막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최경환 의원,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 김종성 동부익스프레스 대표 등 물류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카자하스탄 투자개발부 부장관, 홍콩 무역발전국 지부장 등 해외 주요 신흥시장 국가의 관계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시회의 부대행사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물류환경 및 통관절차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태국 무역진흥구,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 홍콩무역발전국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를 진행해 해당 국가의 진출시 혜택과 애로사항, 통관절차 정보를 공유했으며 해외 기업과 국내 기업간 1:1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4차 산업 혁명과 물류의 융복합 세미나가 열렸으며, 판토스, 글로비스 메쉬코리아, CJ대한통운 참여한 채용설명회가 개최됐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물류기업 관계자는 “규모가 조금씩 작아지고 있는 것 같아 아쉽지만 전시회를 통해 제품을 알리고 그와 관련한 상담이 상당수 이루어져서 만족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물류가 첨단 기술과 산업이 융복합 되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산업으로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물류서비스를 소개하고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드론, 무인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 최신 ICT 기술융합 제품과 물류자동화 분야의 140여개 기업이 5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여한 주요 기업과 제품을 소개한다. <가나다 순>

CJ대한통운
국내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은 이번 전시회에서 Warehousing, Distribution, Management의 3개 전시 테마를 구성해 주요 물류 신기술을 선보였다. ‘Warehousing’ 테마에서는 이동형 피킹 시스템인 ‘W-Navigator’와 자율 주행하는 ‘운송로봇’을 전시했으며 ‘Distribution’ 테마에서는 패키징 솔루션인 ‘스마트 큐브’와 콜드체인 솔루션인 ‘쿨가디언’이 전시됐다. ‘Management’ 테마에서는 ‘통합물류관제시스템(MCC)’과 ‘설비모니터링시스템(EIMS)’이 전시돼 참관객들을 맞았다.

   
   
광동
코끼리박스로 국내에 많이 알려진 광동은 올해 물류전시회가 아닌 포장 전시회에 부스를 차렸다. 광동은 새롭게 개발되어 출시된 신재품은 물론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중량물 전용 박스로 최대 2ton의 적재물을 보관할 수 있다. 광동이 개발하고 직접 생산하는 하중보강용 지지대가 이 제품의 핵심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잘 알려진 코끼리 박스의 명칭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X-Box로 변경했다.

   
 
다움종합건설
부동산 개발 및 건설 시공업체인 다움종합건설은 물류센터는 물론 공장, 근린생활 시설 등을 최초 기획과 설계부터 건축 시공까지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다움종합건설은 그동안 좋은사람들 3차물류센터(경기도 파주시, 6400㎡), 무겐인터내셔널 물류센터(경기도 파주시, 1312㎡), 김포케이알 R.T.S 물류센터(경기도 김포시, 2444㎡) 등 주요 물류센터를 건설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동우엔지니어링
환경과 IT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동우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환경센서 기술을 활용해 콜드체인시장에 진출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콜드체인과 관련된 3개의 제품을 선보였다. 초저온, 제대혈, 액체 질소용 Cold Chain Keeper, 냉장·냉장 차량에 설치해 운송 상태와 운송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Real Time Sensor Tag, 환자의 혈액, 분비물, 조직 등의 온도와 진동을 기록하고 차량의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Smart Tag이다. 각 테그는 사용용도에 따라 3개의 온도센서, 대용량 배터리 등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로지스올
한국로지스풀, 한국컨테이너풀, 한국파렛트풀이 함께 참가한 로지스올 부스에는 파렛트, 컨테이너, 지게차렌탈을 포함한 많은 물류장비들과 서비스들이 소개 됐다. 특히 저렴한 비용으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생산성 증대에 큰 효과가 있는 HVLS팬이 소개됐다. 이 제품은 1995년 Walter.K.Boyd에 의해 개발 된 것으로 대풍량 저속 운전 송풍기이다. 수직 제트기류를 형성시켜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시키는 것은 물론 습기를 제거해 결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바닥의 습기를 제거해 보관 물품의 상품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서림산업
2001년 물류설비의 혁신과 통합적인 물류환경 개발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창립된 서림산업은 일반적인 선반랙, 파렛트랙을 비롯해 셔틀랙, 드라이브인랙, 하이랙, 플로우랙, 중이층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림산업은 물류센터 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체가의 충돌에 의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U-Shape Swingtector를 소개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지게차가 충돌해도 다시 복원된다는 점이다. 또한 어떠한 모양으로도 설치가 가능해 물류센터 지게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서문건설
물류센터의 바닥이 균열이 생길 경우 안전사고의 위험은 매우 높아진다. 서문건설이 제안하는 MFRC는 이러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MFRC는 구조인장보강제인 매크로화이버를 사용하여 소성수축균열, 건조수축균열, 장기피로균열, Curling감소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SOG 및 Topping Slab 초평탄 바닥 시공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문건설 관계자는 최근 대형 냉동·냉장 물류센터의 일부 바닥 시공을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발주처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중해운
과감한 투자를 통해 바이오 물류분야에 진출한 세중해운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업계 최초의 IoT 기술을 탑재한 Full Validation, 맞춤형 온도관리 포장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바이오 물류는 오는 8월 오픈예정이며 온도, 습도, 오염, 전기, 빛, 충격, 소음 등 다양한 외부의 위협요소로부터 바이오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포장, 운송, 보관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할랄 물류와 철강 코일 제품에 적합한 컨테이너 내부 고정 시스템인 스트랭 시스템을 전시회에서 소개했다.

   
 
씨스존
스마트카트 제조기업 중 IoT 기술을 포함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고 있는 씨스존은 이번 전시회에 첨단 리프트 기능을 추가한 ‘C500’ 리프팅형 모델을 선보였다. One-Touch 기반의 리프팅 기능은 2018년도에 새로 선보인 기능으로 소형화물차에서의 상하차가 가능하게 설계되었었다. 이 기능은 산업현장 내 지게차가 진입할 수 없는 구간에서 작업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 위험물 운송차량 관제 서비스, 운전자 환경 반응형 CEV 서비스 등 2개 전시 테마를 구성해 물류 신기술과 단말기 제품을 소개했다.

   
 
에이씨알텍
에이씨알텍은 저온물류창고의 냉동, 냉장 설비를 시공하는 설비 전문회사로 냉동/냉장설비, 공조설비, Freezing System을 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 물류센터에 냉동설비와 냉장설비를 가장 많이 시공했다는 자부심을 가진 에이씨알텍은 공조설비와 프리징시스템도 함께 시공함으로써 최선의 건축물을 완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SCREW 냉동기(수냉식, 공냉식), 유니트쿨러(전기제상, 살수제상) 등이 있다.

   
 
장연
파렛트(목재, 플라스틱), 컨테이너(스틸, 단프라 등), 액체용기(스틸, 방수천, 골판지, 플라스틱 등) 등 다양한 물류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장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이언 박스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스틸재질로 되어 있어 내구성이 뛰어나며 보관할 때는 4면을 접어 크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연 측 관계자는 중국에 있는 한·중·일 합작법인을 통해 철재 물류기기를 재작하고 있어 어떠한 형태든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코텍전자
지난해 A-Frame System으로 주목 받았던 코텍전자가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K-CAROUSEL’를 선보였다. ‘인간물류중심’의 경영이념으로 국내 기술력으로 DPS, DAS, DCS, DRS, DSS, APS, AFE 등의 제품을 개발해온 기업인 코텍전자의 신제품인 K-CAROUSEL은 입고와 출고 모두 작업자가 움직이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 디지털 표시기를 통해 상품을 필요한 만큼 피킹하고 재고를 보충할 수 있기 때문. 코텍전자 담당자는 “K-CAROUSEL는 어떠한 현장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하나기공
산업용 도어 및 도크시스템 전문 기업인 하나기공이 선보인 FRP오버헤드 도어가 주목된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같은 사양이지만 도어를 구성하고 있는 판넬이 FRP재질로 되어 있는 오버헤드도어이다. 이 제품은 탁월한 구조 강도와 내충격성, 내식성 및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저온시설 도어의 문제점인 녹발생과 결로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으며 단열성, 내화성까지 업그레이드 된 도어이다. 특히 물류센터에서 흔히 발생되는 충격에 의한 판넬 손상이 적고 A/S 발생시에도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건설기계
현대건설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지게차는 물론 오더피커 등 많은 장비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현대건설기계에만 적용되는 안전장치들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무선 통신으로 지게차와 주변 보행자의 거리를 알려주는 ‘지능형 보행자 감시 장치’를 비롯해, 기어 중립에서 운전자 이탈시 주차 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하는 자동 주차 브레이크, 비탈길에서 뒤로 밀림을 방지하는 비탈길 밀림 방지 시스템, 포크 측면에 카메라를 장착해 높은 곳의 작업도 안전하게 할 수 있도록 한 포크 카메라 및 LCD 모니터 등을 소개했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79@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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