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부산신항물류센터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1MW급 준공

세방㈜는 지난 7월 31일 세방부산신항물류센터에 1Mw급 태양광발전 모듈과 3Mw ESS(에너지저장장치)를 갖춘 발전소를 정식으로 준공하여 8월 1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업면허와 부동산개발업면허 등을 보유하고 건설본부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 세방㈜는 우수녹색물류실천기업 인증을 획득한 기업답게 태양광발전 사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아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세방㈜는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붕형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타사 물류시설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통해 지붕 유휴부지에 대한 임대수익을 지급하는 수익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세방㈜ 정호철 대표이사는 “가까운 미래에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 친환경 정책이 활성화 될 경우를 대비하고 있으며, 3020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추어 태양광발전사업의 확장을 위해 국내 공공기관과의 MOU, 해외 진출 등을 면밀히 검토 중”이라며 “향후 지붕형 태양광 사업뿐만 아니라,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연계 ESS사업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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