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Kmall24·쇼피·마이몰(myMall) 등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진출 전략 및 성공 사례 공유

글로벌 전자상거래 통합 결제 서비스인 페이오니아 코리아(대표 이우용)와 한국무역협회(KITA)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글로벌 셀링을 위한 네트워킹 포럼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포럼은 페이오니아 국내외 파트너, 글로벌 셀러, 업계 관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 A-Z 팁’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아마존(Amazon), 케이몰24(Kmall24), 쇼피(Shopee), 마이몰(myMall) 등 페이오니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전 세계 다양한 마켓플레이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셀링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케이몰24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KITA),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기회와 성공 사례(아마존 코리아) 세션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네이던 아키(Nathan Archie) 페이오니아 호주 대표의 ‘현지 전문가가 말해주는 호주 시장’, 페이오니아 일본 성공셀러, 도모나리 스기야마 그로윙원(GrowingOne) CEO는 ‘일본 글로벌 셀러가 말해주는 성공 전략’도 눈길을 끌었다.

KEB하나은행과 DHL은 디지털 수출대금 정산 서비스 소개 및 이커머스 마켓 트렌드에 관해 설명했으며 국내 파트너사들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초보 셀러를 위한 배송·마케팅·부가세(VAT) 납부 방법’도 소개했다. 총 17개 업체(배송·통관·마케팅·VAT 컨설팅 등)가 참여한 전시부스에는 많은 참관객이 정보를 나누고 셀러와 직접 네트워킹하는 기회를 가졌다.

페이오니아 코리아 이우용 대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정보를 나누고 셀러들과 직접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지닌 한국 사업자와 프리랜서, 기업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가치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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