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경기장 투어, 관람 등 스포츠 문화 체험 기회 제공

CJ대한통운이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지난 19일 제주도 제귀포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청소년 체험활동 교육기관인 ‘꿈키’학생들과 CJ대한통운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꿈을 그리는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자연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생대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양과 인성을 키워주고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최초 PGA 투어 공식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제주지역 아이들을 초청해 행사 관계자와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안내에 따라 골프장 투어 및 경기 관람을 한 후 잔디밭을 배경으로 사생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평소에 경험하기 어려운 스포츠를 가까이서 접해 아이들은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고도우(남, 12세) 학생은 “처음 와 보는 장소에서 친구들과 같이 그림을 그리니 매우 신나고 마치 수학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사생대회 종료 후에는 CJ대한통운에서 후원하고 있는 프로골퍼와 함께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경험의 폭을 넓히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그룹의 두 번째 PGA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는 오는 18일부터 21일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렸다. 대회 총상금만 950만 달러(약 107억 원)에 달하며 총 7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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