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인력 충원 및 종합상황실 운영 예정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설 명절 특수기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진은 택배물량 증가가 시작되는 1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설 특수기 비상운영을 시행한다. 이 기간 동안 △차량 확보 △분류 인력 충원 △종합상황실 운영 등의 대비를 통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은 28일부터 물량(일 최대 약 200만 박스)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수송차량 추가 운영 ▲간선차량에 대한 정시성 강화 ▲ 본사 직원의 현장업무 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택배의 고객센터 및 인터넷 예약접수는 특수기간 동안 이용이 제한되며 이마트24, 홈플러스365+, IGA마트, 새마을금고 등 취급점을 통한 개인택배 접수는 28일 14시(취급점별 마감시간 상이)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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