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공항을 핵심 북유럽 허브로 유지/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결정으로 기대

DHL 익스프레스가 2023년에 코펜하겐 공항 물류 허브를 개통할 예정이다.

<에어카고뉴스(aircargonews)>는 DHL 익스프레스가 코펜하겐공항에 DKr1bn 허브를 개통함에 따라 덴마크 내 배송 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6,172평방미터 규모의 새로운 물류센터는 공항 동부화물 지역에 위치해 있고 2023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일단 센터가 개장되면 기존보다 5배 많은 물량인 시간당 약 37,000개의 패키지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펜하겐 공항 그룹의 최고 경영자 Thomas Woldbye는 “항공화물은 코펜하겐 공항을 북유럽 핵심 허브로 유지/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요인이다”며 "DHL이 새로운 중심지로 코펜하겐 공항을 선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