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편지 50센트→55센트 등 고정요금 및 특수 우편요금 인상

미국 우편국(USPS)는 영원 우표, 우선취급 우편, 등기 우편 등에 대한 운송료를 인상했다.

<포춘지(fortune)>는 USPA가 이러한 우편가격 인상 내용을 기반으로 2019년 로운 우편 요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영원 우표로 기본 크기의 1온스짜리 편지를 보내려면 일반적으로 50센트가 필요했지만 이제 55센트로 인상되었다. 그리고 작은 크기의 상자는 7.20달러에서 7.90달러로 배송료가 올랐으며, 이와 비례하여 우선취급 우편과 고정요금 또한 상승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USPS의 요금은 선진국에 비교하면 낮은 편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USPS가 연방정부 행정부 산하 독립조직으로 전국 우편국 운영경비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다. 75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는 USPS의 우편 서비스는 대규모 소매 네트워크 및 기타 공급 업체를 통해 판매된 우표와 택배 배송 비용으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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