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모두가 주목해…놀라운 변화와 혁신에 일조할 것”

쿠팡(대표 김범석)은 미국 월마트 출신 법률 전문가 제이 조르센(Jay Jorgensen)을 최고법률책임자(General Counsel) 겸 최고윤리경영책임자(CCO, Chief Compliance Officer)로 신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이 조르게센 쿠팡 CCO는 세계적인 유통 기업부터 글로벌 로펌, 미국 연방대법원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분야의 법률 전문가다.

2012년부터 7년간 미국 월마트 부사장 겸 최고윤리경영책임자(CCO)를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월마트의 윤리·준법 프로그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구축하고 다듬는데 집중했다. 이 프로그램은 월마트의 전 세계 사업장과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 200만 명에 이르는 임직원 모두에게 적용됐다. 2016년에는 뉴욕거래소 거버넌스 서비스(New York Stock Exchange Governance Services)가 뽑은 ‘최고 거버넌스,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또한 월마트 재단에서는 재단 이사회 및 집행위원회 멤버로서 고용 지원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성 개선, 지역 사회 관계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재단 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신임 조르겐센 CCO는 고객감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하고 준법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르겐센 CCO는 “쿠팡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장 빠르고 크게 성장하는 기업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 변화와 혁신의 과정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투명성과 임직원의 윤리의식은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가치인 만큼,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구축해 쿠팡이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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