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28

위킵 ‘이커머스 기업 200호’ 계약, 폭발적 성장 중

기사승인 2019.03.19  13:08:07

공유
default_news_ad1

- “비결은 이커머스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

물류대행 (주)위킵은 지난 18일 200호 물류위탁계약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 시작 약 1년 6개월 만으로 런칭 당시에 비해 비약적 성장을 이뤄냈다.

단기간에 많은 이커머스 기업들의 물류를 전담하게 된 비결에 대해 위킵 측은 “이커머스 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위킵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풀필먼트’라는 용어가 기존의 단순 ‘3PL 서비스’와 혼용되는 경우가 많지만 풀필먼트 서비스는 단순 보관, 포장, 배송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온라인 주문 후부터 수령까지 발생되는 주문수집, 송장전송, CS처리 등의 과정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동적으로 처리되고, 이에 따른 물류인력 교육과 현장 매뉴얼 완비가 뒷받침돼야 완전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0인 이하 중소 이커머스 기업 다수 입점
위킵은 이커머스 물류의 특성 파악을 위해 200개 입점사들의 물류현황을 분석했다. 위킵의 입점사는 뷰티(18%), 의류(14%), 생활용품(14%), 신발(10%), 반려동물용품(9%), IT기기(8%), 문구·완구(8%) 등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입점 업체 중에는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판매(B2C)하는 기업이 71%로 다수를 차지했다. B2B와 B2C를 동시에 진행하는 업체는 25%로, 기업 간 거래(B2B)만 진행하는 기업은 4%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 3년 미만의 기업이 49%를 차지했으나, 3~7년 차 기업도 40%에 달해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 유통 기업의 입점 비율도 높은 편이다. 월평균 물류비 1,000만 원 미만의 중소 업체들이 85%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위킵이 이커머스 시장의 80% 이상을 구성하고 있는 소규모 기업, 즉 ‘롱테일(Long tale) 시장’을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입점사들은 대부분 복수의 판매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의 업체만 단일 쇼핑몰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2~10개 쇼핑몰에 입점해 판매 중인 기업은 74%에 달했다. 10군데 이상의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업체도 15%나 됐다. 다수의 쇼핑몰을 통합해 판매관리를 할 수 있는 물류지원체계가 필요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다품종·소량’ 이커머스 특성 분명
물류창고에서는 대부분 ‘파렛트’ 단위로 제품을 보관하고 있다. 위킵에는 중소 이커머스 기업의 입점이 많은 만큼 10파렛트 이하로 보관 중인 기업이 44%로 가장 많았고, 30파렛트 이하 28%, 50파렛트 이하 14%, 100파렛트 이하는 9%로 나타났다. 창고보관만을 목적으로 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존 물류센터와 확연한 차이점으로 볼 수 있다.

   
 
적은 보관량에 비해 SKU(상품별 재고관리단위)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10종 이하만을 취급하는 업체는 12%에 그쳤고, 100종 이상을 판매하고 있는 업체도 56%에 달했다. 월간 택배 발송량은 301~1,000건 이하가 33%로 가장 높았고, 1,001건에서 3,000건 사이도 30%를 차지하고 있다.

택배 1건 당 평균 합포장 제품 수는 1.8개로 합포장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들이 더 많으며, 택배 사이즈는 ‘극소’ (박스 세 변의 합이 80cm 이내)로 출고되는 비중이 61%로 절대적이다.   다품종 소량판매라는 이커머스 기업의 특징은 위킵의 입점 기업 분석에서도 확연히 드러나는 셈이다.

“물류서비스에도 큰 변화가 필요하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B2C 물류형태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지속적인 이커머스 시장에 대한 분석과 서비스의 개발이 필요하다. 위킵은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완벽한 B2C 물류전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개선 작업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장보영 대표는 “위킵의 빠른 성장에는 성장통도 있었지만, 임직원들이 인내하며 길을 잘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500개, 1000개 이상의 이커머스 기업 물류를 처리하며 B2C에 특화된 물류 솔루션과 인력, 현장 운영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위킵 측은 올해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 고도화’라는 큰 목표 아래, 전문화된 역직구 풀필먼트 센터 오픈과 냉장·냉동 풀필먼트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품등록 한 번으로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 통합 판매가 가능한 4PL 유통물류 플랫폼 ‘셀웨이’도 연내 런칭 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다품종소량의 이커머스 기업이 증가할수록 물류서비스에도 큰 변화가 필요하다. 단순 3PL 물류기업과 위킵만의 특별한 물류기술력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며 위킵의 지속적 성장을 확신했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79@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Net1_2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etNet1_2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ad28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