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방문 접수, 타행 이체 등 일부 업무는 제한

단비 같은 휴식이 주어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우체국은 바삐 움직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근로자의 날에 전국 우체국은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날 우체국은 우편물의 배달뿐 아니라 예금과 보험업무를 취급하는 금융창구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우체국 택배 방문 접수와 일반우편물, 보통등기우편물의 배달은 하지 않는다. 또 금융창구도 타행 이체 등의 일부 업무는 제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일반우편물이나 보통등기우편물의 경우 배달 일수(접수 다음 날부터 3일이내)를 감안해 접수해야 원하는 날짜에 도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근로자의 날에도 기본적인 우정 서비스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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