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시대를 겨냥한 전초기지 역할 담당 기대

부동산 개발 및 건설 시공업체인 다움종합건설이 지난 5월 7일 파주 적성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공사에 대한 안전기원제 및 축성식을 개최했다.

파주 적성산업단지는 파주시의 요청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파주시가 MOU를 체결하고 1단계를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2단계를 추가 조성한다. 적성산업단지는 파주 북동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개성공단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과 향후 다가올 통일시대를 겨냥한 전초기지로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산업단지이다.

파주 적성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 적성면 가월리 184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민간개발 방식으로 개발된다. 사업시행자는 ㈜케이비즈 파주산단이며 다움종합건설은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1단계는 467,369㎡(약 141,626평)의 부지에 조성됐으며 앞으로 추가 조성되는 2차 부지는 135,200㎡(약 40,969평)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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