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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형갑수 판토스 항공사업담당 상무

기사승인 2019.05.15  09: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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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항공 물류 강자 될 것”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물류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해외로 나가는 물동량의 대부분이 항공으로 움직이면서 항공시장에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판토스는 이러한 항공시장에서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장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최근에는 항공사업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 정부기관 및 공기업에서 발주하는 항공 물류관련 입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국제우편물 항공운송용역을 수주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판토스의 항공사업은 2017년 말부터 통합작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월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항공Pricing, 항공 전략, 운영 그리고 이커머스 사업을 등 항공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형갑수 판토스 항공사업담당 상무를 만나 지난 1년여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통합, 부분 최적화에서 전체 최적화로
기존 판토스의 항공 조직은 각 고객군 별로 또는 운영형태 별로 별도로 운영이 됐다. 때문에 각 조직별로 항공 관련 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별도로 존재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이들 한 곳에 모아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 재편했다. 그 이유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최적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즉 물동량의 증가와 시장의 변화로 인해 그동안 별동대 형태로 움직이던 조직의 운영을 일원화 시키고 글로벌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해진 것. 형갑수 상무는 “통합된 항공사업 부문은 글로벌 항공사업 전체를 총괄하며, 항공사업 전략수립, 실행, 손익 책임 등 사업 전반을 리딩하고 전체 최적화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항공 조직의 통합은 늘어나는 글로벌 이커머스 항공 화물의 성장에 따른 조치이기도 하다. 형갑수 상무는 “글로벌 항공 화물 성장 전망의 주요 요인으로 국제 교역량 중 항공 화물 비중의 지속적인 증가가 있으며, 이는 전자 상거래 활성화에 기인한다. 전자상거래 화물은 2005년 이래 연평균 20% 수준 성장하여 왔으며, 이후에도 성장이 매우 유망하므로 국제우편물 물동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통합한 항공사업 조직은 1년여에 걸쳐 통합 시너지를 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는 “미래 성장 시장인 전자상거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특송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그룹사 물동을 바탕으로 외부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며 또한 본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 해외법인의 항공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항공전문가를 파견하고, 지원·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공사업 경쟁력의 바로미터 ‘국제우편물 항공운송 용역 수주’
항공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통합한 조직의 운영은 1년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판토스는 통합된 항공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정부기관 및 공기업이 발주하는 항공 물류관련 입찰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국제우편물 항공운송용역을 수주한 것. 형갑수 상무는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관련부서 통합의 시너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판토스의 항공 사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하나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것 중 가장 큰 입찰이며 이는 기본적인 역량이 되지 않으면 입찰조차 어려울 만큼 자격 요건이 까다로운 입찰 중에 하나”라고 국제우편물 항공운송용역에 대해 전했다. 실제로 판토스는 국적사를 포함한 33개의 항공사를 통해 전세계 98개국, 121개 교환국으로 2년간 약 38,000톤의 국제우편물을 운송해야 한다. 형갑수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판토스가 명실상부한 국내 항공 물류의 최강자로서 자리매김 하는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운영 역량과 가격 경쟁력 등을 인정받은 사례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판토스는 11년 연속(‘08-‘18년) 국내 항공수출 물동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세계 349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Top tier 포워더 될 것
형갑수 상무는 “그동안 그룹사 물량에 그치지 않고 외부 사업 수주를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면서 “이러한 노력으로 11년 연속 항공 수출 물동량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19년에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일반 화주의 물동량 비중이 LG그룹사 물동량 비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된다”고 강조했다. 올해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제 우편물 물동량은 물론 전자상거래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 시장의 성장과는 별도로 시장에서 판토스의 항공 물류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부분도 있다. 그는 “판토스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 운송 노하우, 물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규모의 경제 등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늘리기 위한 e-Pantos 플랫폼을 구축해 일반화주 물동량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토스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 10에 들어갈 수 있는 글로벌 항공 물류의 강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그는 “Armstrong & Associates 통계 수치에 따르면 현재 판토스는 항공 물동량에 있어서 글로벌 20위 수준으로 볼 수 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Top tier 물류기업이 되기 위해 경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는 즐겁게 일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회사에서 보내는 많은 시간을 즐겁게 생각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배려하면 성과는 자연스레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성과를 인정해주고 칭찬해 주는 문화가 정착하면 이러한 사이클은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79@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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