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김영재)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13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지난 2007년 볼보트럭코리아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객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인 연비 운용 방법을 고객에게 전수하고 고객 사업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유류세 인하분 축소로 효율적인 연비 운전이 중요해져 더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볼보트럭 다이나플리트를 통해 연비 및 차량 유지관리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발된 31명의 참가자들이 트랙터, 덤프, 대형 및 중형 카고 등 네 가지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 무엇보다 참가자 간 최대 30%가량의 연비 차이를 보여 같은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의 주행방식이 연료 소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부문 입상자들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경품으로 제공됐으며 볼보트럭은 대회 외에도 참가자들이 연비 운용 방법과 차량 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의 연비왕을 차지한 김은석 씨는 “효율적 연비를 위한 운전방식은 물론 안전한 주행을 돕는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던 값진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연비왕대회가 연비 향상뿐 아니라 안전한 주행을 위한 기능을 고객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