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고용 넘어 전문 물류 인력 양성 위해 노력할 것”

스마트 물류기업 위킵(주)이 ‘인천광역시 2019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용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발굴, 지원해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2019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위킵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발한 신규 고용의 움직임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1년간 약 200%의 정규직 직원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고용안정에 기여해 인천광역시 청년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첫 번째 물류센터를 개설해 스마트 물류서비스를 시작한 위킵은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특징을 반영한 솔루션을 통한 풀필먼트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2018년에는 센터 확장과 더불어 제2풀필먼트 센터 추가 개설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했고 올해 하반기 중으로는 콜드체인 풀필먼트센터 오픈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영향력 확대에 따라 위킵의 직원 신규 채용도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위킵은 단순한 고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채용 후 전문 교육도 동반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위킵 장보영 대표는 “풀필먼트센터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에 60여 명을 신규채용 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고용의 증가를 넘어 이커머스 물류 전문가를 제대로 양성해 국내 물류 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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