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위원회직원 아이디어, 전 직원 한마음으로 물류현장 응원과 격려

쿠팡 고명주 인사부문대표가 여름철 고생하는 일선 물류현장 쿠팡맨들과 함께 식사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 여름철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자사 제품 배송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쿠팡맨들을 위해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물류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쿠팡은 지난 23일 전국 50여 개 캠프 소속 쿠팡맨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준비,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치얼업데이(Cheer up day)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협의회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 여느 행사와 달리 기획, 운영 등 모든 과정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을 바탕으로 진행되면서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쿠팡 고명주 인사부문 대표, 쿠팡 노사협의회 권용엽 위원, 서동민 위원 등 임직원이 대거 참석, 물류현장에서 배송을 끝마치고 캠프로 복귀하는 쿠팡맨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며 일선 물류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사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비 배송직군의 여러 임직원들은 쿠팡맨들을 응원하는 영상편지를 현장에서 공개해 직원들이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고명주 쿠팡 인사부문 대표는 “무더위 속에서도 일선 물류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쿠팡맨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스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쿠팡맨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의 이전에도 폭염 속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쿠팡맨들에게 다양한 쿨링용품 ‘아이스 쿨러백’,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매해 제공해 왔다. 이에 따라 쿠팡은 향후 일선 최 일선 물류접점에서 쿠팡맨들이 더욱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물류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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