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잠비아서 드론 통한 약품 배송 계획

ANA 홀딩스는 잠비아와 일본 내 의약품 배송용 드론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카고뉴스>는 ANA 항공의 모기업인 ANA 홀딩스는 파트너사들과 협력해 잠비아 지역에서 의약품 배달 드론을 테스트하고 일본 고토시에서 섬 간의 운송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9월 25일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진행됐다.

농촌 지역의 빠른 혈액검사는 HIV/AIDS이나 결핵의 확산뿐만 아니라 기타 치명적인 질병과 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를 위해 ANA 홀딩스는 잠비아 정부와의 계약을 맺고 2020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잠비아 내에서 드론을 사용해 약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고토시에서도 지방정부와 자율제어 시스템연구소, NTT 도코모 및 생산 NAP와의 파트너를 통해 드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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