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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물류부동산 ‘어벤져스’ JLL코리아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팀

기사승인 2019.11.18  10: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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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스펙트럼의 전문가 모여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 전달 위해 노력할 것”

피겨선수 김연아는 약 4분여의 경기를 위해 수많은 땀과 반복되는 연습을 견뎌냈다. 이 같은 노력은 김연아를 우리나라 최초의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로 만들었으며 ‘피겨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했다.

김연아가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뛰어난 재능과 고된 훈련을 참아내는 인내, 피겨에 대한 애정 등이 중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한 코치, 안무가, 매니저, 물리치료사 등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되어 지원했기에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다.

물류부동산 또한 부동산이 가진 고유의 가치에 무엇을 더하느냐에 따라 물류부동산의 가치가 정해진다.

JLL코리아 지난 3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물류부동산 산업 가치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컨설팅 및 자산관리를 위해 대규모 물류산업 서비스팀을 신설했다. 물류부동산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해줄 JLL코리아 물류산업 서비스팀을 만나봤다.

급증하는 물류부동산 수요 대응 위해 신설
국내에 물류부동산을 컨설팅, 관리하는 기업은 많지만 JLL코리아는 다른 기업과 달리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팀을 구성하고 컨설팅부터 관리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를 꿰하고 있다. JLL코리아가 대규모 물류산업 서비스팀을 구성한 이유는 무엇일까?

JLL코리아 우정하 이사는 “대규모 물류산업 서비스팀을 구성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급증하고 있는 물류 부동산 수요를 소화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수많은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현재 물류 부동산에 대한 서비스 수요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물류부동산 수요 증가의 가장 큰 배경에는 이커머스 영역과 다양한 형태의 배송 형태가 큰 영향을 미쳤다.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배송 형태가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거의 모든 물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있다.

우정하 이사는 “다양한 이커머스 서비스, 배송 형태가 등장하면서 단순 물류창고 서비스가 아닌 고객 맞춤형 물류창고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지혜를 모은다면 더 창의적인 마케팅, 치밀하고 정교한 자산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팀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물류부동산 분야 ‘어벤져스’ 구축
어벤져스는 마블 코믹스의 대표적인 슈퍼히어로 영화로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토르 등 수 많은 영웅이 등장한다. 각자만의 능력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개별 주인공으로 등장한 영화도 흥행에 성공한다.

하지만 모두가 등장하는 어벤져스는 뛰어난 스토리와 함께 영웅들의 매력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 각 영웅의 영화보다 더 높은 흥행과 파급력을 보인다.

JLL코리아 물류산업 서비스팀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한곳에 모와 LM팀과 PM팀으로 구성, 물류부동산 분야의 ‘어벤져스’를 구축했다.

   

LM이란 Leasing Management의 줄임말로 임대 관리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물주에게 물류센터 임대를 의뢰받아 마케팅을 시작, 센터 컨셉에 맞는 화주 타깃 마케팅, 임대조건 협의 등 계약 전반, 임차인에게 필요로 하는 컨셉에 맞는 물류센터 임대제안 등 임대인에게는 빠른 공실 해소, 임차인에게는 좋은 조건의 창고 제공을 노력하고 있다. JLL코리아는 현재 100여 개의 물류센터를 마케팅하고 있다.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LM팀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됐다. LM팀을 이끄는 우정하 이사는 CJ, 한진, 롯데글로벌 등 국내 물류대기업 3사에서 모두 근무했다는 경력을 갖고 있다.

전인성 부장은 센터장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센터 관련 컨설팅, 물류센터 공간 기획 및 설계도면 검토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고광영 차장은 롯데로지스틱스, 쿠팡에서 운송 및 센터의 운영 경험을 살려 임대 마케팅 외에도 물류 운송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나형준 대리는 오피스, 공장, 물류센터 매입 경험과 시행사에서 개발사업 검토 및 자금 조달 업무를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개발부지 검토 및 매입매각 진행하고 있다.

김장생 사원은 여러 기업에서 PM, TR, 리서치 경험했으며 공형조 사원은 베트남에서 소재한 제조업체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 관련 모든 리서치 업무와 전방위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PM은 Property Management 즉 자산(건물) 관리를 뜻하며 건물주의 대리인 지위에서 건물 자산에 대한 시설 관리 및 공사 관리 등 자산 전반에 걸친 업무와 소유권 변경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한다. 현재 JLL코리아는 14개의 물류 센터를 관리하고 있다.

JLL코리아 PM팀은 경험 많은 베테랑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20년 이상 물류부동산 자산관리 진행한 안동환 상무, 박성관 부장, 박형근 부장과 함께 2년의 경력을 지닌 유해미르 사원이 PM팀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안동환 상무는 PM팀 전체를 총괄하고 있으며 25년째 자산관리 업무를 해온 전문가다.

   

우정하 이사는 “LM팀 담당자의 경우 특정 물류센터에 대한 디테일한 지식 없이 단순 임대차 업무에 그치는 경우도 있지만 PM팀과 원활한 정보 공유와 협업으로 인해 해당 자산에 미치는 부분까지 자문하여 임대차 업무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섣부른 임대차 계약을 하고 수수료를 받기보다는 자산과 임차인 모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계약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PM팀을 이끄는 안동환 상무는 “LM 담당자와 협업을 통해 더 계획적이고 선제적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특히 효율적인 면적 분할이나 계획적인 임차인 관리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문성 높이고, 글로벌 역량 더해 서비스 범위 넓혀
JLL코리아 물류산업 서비스팀이 가진 최대의 강점은 전문성이다. 앞서 소개된 10명의 이력에서 볼 수 있듯이 물류센터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전문가적 소양과 깊게 바라볼 수 있는 식견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모였기에 물류 부동산의 A to Z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 또한 강점이다. 대지 확보부터 설계도면 검토, 임대차 컨설팅, 매입매각, BTS 개발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세심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현재 JLL은 세계적인 전문 부동산 기업으로 세계 80개국에 300여 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JLL코리아는 국내 물류 부동산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 중 글로벌마켓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바운드뿐만 아니라 아웃바운드 서비스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는 점 또한 JLL코리아의 강점으로 꼽힌다.

우정하 이사는 “각자 다양한 곳에서 일하며 쌓은 노하우와 식견이 한데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뿐 아니라 JLL이 가진 세계적인 위상이 더해져 한 차원 높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자유롭고 수평적 문화 속 주체적 업무 추진 가능
대규모 물류 자산 서비스팀이 기존의 물류 부동산 컨설팅 기업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팀원들 대부분은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주체적인 업무추진을 꼽았다.

이형근 부장은 “다른 곳은 하나가 주어지면 하나만 보려는 곳이 많았다. 하지만 JLL코리아는 하나가 주어지면 둘, 셋을 보길 장려하며 자율성을 이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나는 물론 구성원 모두의 성장을 부채질해준다고 말했다. 우정하 이사, 전인성 부장, 박성관 부장, 김장생 사원 또한 자율성이 JLL코리아의 최대의 장점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유해미르 사원은 “JLL코리아의 자율성은 창의성과 함께 사원으로서의 자존감을 높여줘 살아 숨 쉬고 있는 직원임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나형준 대리 역시 “하나의 부속품으로써 역할수행이 아닌 물류부동산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다양한 업무를 주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고광영 차장은 “늘 반복적인 물류업무를 수행하면서 물류시장을 바라보는 시야가 매우 좁았다”며 “JLL코리아에 합류 후에는 유기적으로 흐르는 물류의 어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물류산업의 서비스업무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가장 빠르게 고객사 요구 만족시킬 것”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물류부동산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JLL코리아가 단기간에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우정하 이사는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사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확보”가 주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JLL코리아만의 투자 자문 분야를 비롯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전반에 걸친 넓은 네트워크와 노하우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JLL코리아의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우정하 이사는 “JLL코리아는 프라임급 물류센터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베이스, 시장 내 넓은 인적 네트워크, 기존 타 부동산 섹터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물류산업 트렌드의 변화에 선대응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원스톱 물류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해 JLL코리아가 물류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물류센터 분야의 전문 인력을 더욱 확보하고 기존 직원의 전문성을 계발하기 위해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이사는 전문 인력을 통해 고객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함과 동시에 잠재적 위험 예측을 통해 정확한 해결책 제시가 앞으로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정하 이사는 마지막으로 “JLL코리아는 고객의 일정 및 예산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석한글 기자 hangeul89109@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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