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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현대LNG해운, ‘선박 사이버보안’ 위해 손잡아

기사승인 2019.12.04  09: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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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 적용, 검증, 발전 위한 공동연구 추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과 현대LNG해운(주)(HLS, 사장 이규봉)이 지난 2일, LNG해운 부산사무소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박 사이버보안 규칙적용, 검증 및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조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솔루션 공동 검증 △사이버보안 시스템의 리스크 분석 △사이버보안 시스템 안전성 평가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하태범 한국선급 연구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공동연구로 신조선박 사이버보안 인증 역량을 더욱 강화해 사이버보안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장팔 현대LNG해운 사업운영본부장은 “세계적인 인증 역량을 가진 한국선급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선박 사이버보안과 관련해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우량 선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박 사이버보안 기술은 운항하고 있는 배의 데이터와 이를 전달하는 네트워크, 데이터 저장소 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선박과 선박, 선박과 육상 간 정보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점차 수요가 커지고 있는 뜨고 있는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에 한국선급은 지난해 해상사이버보안 관리 시스템 인증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회사 및 선박에 대한 사이버보안 인증 서비스 ▲선박 네트워크 및 자동화 시스템 등에 대한 사이버보안 형식승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LNG해운은 국내 최초로 LNG수송을 시작한 LNG 전문선사로 현재 국내에 들어오는 LNG FOB(Free On Board) 물량의 28%를 수송하고 있다. 최근에는 25년 이상의 LNG 운반선 운항·관리 경험을 토대로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 및 실행하고 있다.

김재황 기자 jhzzwang@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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