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로부터 신뢰받는 협회로 계속 성장”

한국항만물류협회 상근부회장에 임현철 전 해수부 감사관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020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4월 1일부로 임현철 전 해수부 감사관을 신임 협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임현철 신임 상근부회장은 1962년 전주 출생으로 전주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원에서 해양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3회로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항만국장, 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임현철 상근부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 및 수출경기 둔화 등의 대내 악재가 겹쳐 어려운 한해가 되겠지만 항만하역시장 안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추진, 국가필수해운제도 시행에 따른 업무, 항만물류분야 관련 법령 개선 및 회원사 애로사항 해소 업무 등 금년도 협회 사업계획을 성실히 추진해 항만하역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회원사로부터 신뢰받는 협회로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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