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국내 진출 이후 한국 시장 공략 가속화 차원

지난해 11월 한국에 본격 진출한 바 있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기업, ServiceNow가 국내에서 첫 데이터센터 개소를 발표했다. 이번 데이터센터 개소로 ServiceNow는 국내 기업들에 ServiceNow의 클라우드 기반 혁신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보다 적극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ServiceNow의 솔루션은 일상적인 업무현장에서 발생하는 반복작업이나 수작업 등을 보다 단순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직원들이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최근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직원 경험’ 의 향상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으로는 LG CNS가 국내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ServiceNow SaaS 서비스의 첫 이용 고객으로 이름을 올렸다. LG CNS 관계자는 “ServiceNow와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공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국내 기업에 더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미치 영(Mitch Young) ServiceNow APJ 수석 부사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개소는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중요성과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한 결과”라며 “한국 기업 고객들이 ServiceNow의 혁신적인 플랫폼과 솔루션의 성능을 보다 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erviceNow는 포춘 500대 기업의 80%를 포함해 전 세계 6,200여 기업 고객의 디지털 프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ServiceNow의 대표 플랫폼인 Now Platform®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솔루션으로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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