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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민간, 수소물류체계 구축해 ‘친환경 물류’ 박차

기사승인 2020.05.21  08: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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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화물차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시작…2023년 이후 10톤 이상 대형화물차 교체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대형 화물차의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0톤 이상 대형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환경부(장관 조명래),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등 관계기관과 CJ물류터미널에서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업무협약은 내년에 출시될 수소 화물차로 대형 화물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교통부는 수소화물차의 운영 부담 경감을 위한 연료보조금 지원 방안 강구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화물차 성능개선을 위한 개발 및 실증 지원 ▲환경부는 2021년 출시되는 대형(10톤급) 수소화물차 구매 보조금 지원 ▲현대자동차는 대형 수소화물차 성능개선 및 양산, ▲물류사들은 수소화물차를 물류 노선에 시범적으로 운행하여 현장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대형 화물차는 전체 자동차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수준이지만 도로분야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받아 왔다.

대형 화물차 1대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량은 자동차 평균의 40배를 초과하고 대형 화물차 전체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량은 자동차 전체의 24.2%를 차지한다. 특히 마땅한 대체 차종이 없어 대형 화물차가 배출하는 초미세먼지 저감에 어려움을 겪었다.

정부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10톤급 대형 수소 화물차 5대를 군포-옥천 구간 및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기간 차량 성능개선 등을 거쳐 2023년 본격적으로 수소 화물차를 양산해 보급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정태영 부사장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는 전 지구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다국적 고객사들도 제품 운송 시 친환경 장비를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CJ대한통운은 친환경화물차, 친환경포장재, 친환경물류시스템까지 클린물류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이커머스는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산업이다. 쿠팡의 배송트럭 1대가 100가구 이상의 배송을 책임지고, 차량운행을 대신한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운영하며 전 과정에서 친환경적 경험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이번 수소화물차 도입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참여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손명수 2차관은 “이번 수소화물차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기존의 디젤‧아날로그 형태의 물류 시스템을 청정 수소물류체계와 디지털화로 전환할 수 있도록 자동차‧물류업계,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석한글 기자 hangeul89109@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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