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구매 증가하며 헤르메스에 대한 관심 커져

미국의 대표적인 물류기업 중 하나인 페덱스가 독일의 택배업체인 헤르메스의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독일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오토(Otto)가 소유하고 있는 헤르메스는 최근 들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구매의 급증으로 인해 여러 곳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페덱스가 유력한 파트너로 떠오르게 된 것.

Petra Scharner-Wolff 헤르메스 재무책임자는 “더 폭넓은 유럽 내 택배 서비스를 위한 헤르메스의 노력이 타 업체들의 관심을 끌게 한 것으로 보인다”며 “영국의 투자전문업체 등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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