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배경 및 성과 관련 그래픽 등 전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에 대한 홍보를 위해 ‘부산 북항 재개발 홍보관’을 개관하고 오는 8월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에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 이번 홍보관에는 북항 재개발사업의 추진배경과 그간 추진성과를 나타낸 그래픽, 북항의 미래상을 축소한 모형, 체험형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되어 있다. 또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북항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쉼터도 조성했다.

특히 BPA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홍보관 개관 기념품 제작금 전액으로 마스크를 구매, 부산시 독거노인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지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남기찬 BPA 사장은 “홍보관이 재개발사업의 주요 방향, 부산항의 변화와 발전된 모습, 2030 미래비전을 제시하여 북항 조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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