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300여 평 규모 실내 시험동으로 건축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본토에 대규모 성능시험동을 갖추게 됐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달 25일, 중국 강소법인 내 총 2,000여 평 규모 부지에 성능시험동과 소음시험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능시험동은 전천후 실내 시험동으로 건축돼 성능시험 시 발생할 수 있는 흙먼지 등을 예방하는 한편, 우천으로 인한 성능시험 지연을 방지할 수 있어 개발 일정 준수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약 1,300평 규모의 이번 실내 시험동은 각 장비의 특성에 맞게 작업현장을 조성해 시험 대상 모델의 시험효과를 높여 제품의 신뢰성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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