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사고 관련 전면 조사 예정

CMA CGM의 컨테이너선이 에즈 운하에서 좌초된 것으로 알려졌다.

CMA CGM의 컨테이너선인 9,500TEU 규모의 ‘CMA CGM Missouri호’는 남부 방향에서 환승을 하던 중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됐다. 다행히 선원들의 빠른 대처로 인명이나 재산상의 큰 피해 없이 며칠 후 다시 안정적으로 운항을 재개했다.

이미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이버 공격의 대상이 돼 피해를 입었던 CMA CGM은 컨테이너선 좌초까지 겹치며 긴장감이 크게 고조된 상황이다.

CMA CGM 측은 이번 좌초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이 없으며 이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Maritime Bulle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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