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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만, 자동화 넘어 지능화 시대 열린다

기사승인 2020.11.02  13: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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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부산 BPEX에서 IPLT 사업 2차년도 성과보고회 열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IoT기반 지능형 항만물류 기술개발(IPLT)사업의 2차 년도 연구개발 성과보고회가 100여명의 부산항만업계 관계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10월 30일 오후 13시부터 부산 BPEX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10월에 이어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됐다.

IPLT 사업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4차 산업혁명에 대응을 위해 스마트해상물류체계 구축 차원에서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IoT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지능화된 터미널 구현기술을 개발하는 연구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약 2년 9개월 동안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항만장비의 완전자동화를 기반으로 하는 무인자동화터미널과 함께 스마트 항만, Port 4.0을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열린 2차 년도 성과보고회에서는 1차 년도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개발 중인 다양한 연구 성과물을 선보였다. 먼저 항만물류자원의 실시간 센싱 정보를 수집‧처리하는 ‘스마트 항만 IoT 인프라 구축기술 개발’부문에서는 1m이내의 위치오차율을 목표로 하는 각종 항만 장비용 및 작업자용 디바이스와 함께 대상객체의 상태를 인식 가능한 지능형 CCTV, 그리고 10만개 디바이스를 수용하는 대용량 IoT 표준 통합플랫폼 기술 등이 시연되었다. 이와 함께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 항만 IoT 인프라 구축기술 개발’부문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터미널운영시스템(TOS) 모듈과 언제 어디서든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형 터미널운영시스템(TOS), 그리고 장비와 작업자의 정확한 실시간 IoT 위치정보, CCTV영상정보를 활용하여 항만 내 각종 사고를 감지‧예측‧통지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안전관리시스템, 나아가 운송샤시 및 공컨테이너 등 항만자원의 일시적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항만물류자원 공유 플랫폼 기술 등이 발표됐다.

IPLT사업 공동추진단 배혜림 단장(부산대학교 교수)은 “올해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내고 특히 지난해 말 PoC(Proof of Cocept)를 통해 항만터미널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IoT센싱 데이터의 수집과 그 활용 가능성을 인식한 만큼 우리 IPLT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참여기관들이 IPLT 공동추진단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의지를 밝혔다.

한편 IPLT 사업은 오는 2021년 9월까지 모든 세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10월부터는 본격적인 현장 테스트베드(부산항터미널, BPT)에서 통합테스트 진행을 통해 연구개발에 따른 성과목표 달성도를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성과물의 실용화를 위해 수요 기반의 고도화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79@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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