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핫’하다. 많은 투자자와 자산운용사들이 물류부동산의 목적물인 물류센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움직임들이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

물류신문사는 지난 2월 자산운용사들의 물류센터 보유현황을 특집으로 게제했다. 이후 물류부동산 시장의 변화는 얼마나 있었을까? 8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자산운용사들의 물류센터 보유현황은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선 2월에 비해 물류센터를 보유한 자산운용사의 수가 늘어났다. 또 물류센터 28개가 자산운영사의 품으로 들어갔으며 운용면적도 약 36만평이 늘어났다. 이와 함께 각 자산운용사별로 보유현황과 운용면적의 변화도 있었다.

물류신문사는 ‘물류센터2020’을 통해 8개월 간의 변화를 다시 확인해 봤다. 이번 조사 또한 지난 조사와 마찬가지로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투자사와 신탁사를 포함 시켰지만 운용사를 통해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투자사의 경우는 별도로 표시하지 않았다. 또 이번 조사는 시장의 정보를 취합한 것으로 일부 정보가 다른 경우나 누락된 정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주>
※ 자산운용사 보유 물류센터 전체 리스트는 2020년 11월 01일 SCM&Logistics 750호 별책부록 ‘물류센터202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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