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간담회’는 경력직원들을 위해 4일 간 진행되는 입문교육 중 하나이며, 회사소개와 각 사업별·팀 소개, 외부인사 초청 특강, 동호회· 복리후생 소개 등이 진행된다.

직원들은 입문교육 과정이 끝나는 20일부터 부서에 배치된다.

CEO간담회는 유창근 사장과 경력직원들의 상견례를 겸해 대표이사의 경영방침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

유창근 사장은 “본인 역시 경력사원 출신이라서 감회가 깊고, 우리 함께 힘을 합쳐 한국해운업의 중흥을 위해 뛰자”며, “미래에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현대상선의 CEO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입문교육에 참여한 60여명을 포함해 본사와 해외 현지직원, 선박관리와 해상직원 등 한진해운 인력 채용을 최대 220여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한진해운 경력직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