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 5천 평방피트, 시간당 최대 3천개 소포화물 처리 가능

DHL은 캘리포니아 서비스 센터를 이전한다.

<포스트앤파슬> 기사에 따르면 DHL은 캘리포니아 주 온타리오 서비스센터를 국제 무역 및 전자상거래의 증가에 따른 물동량 수용을 위해 700만 달러의 대규모 시설로 이전했다고 보도했다.

3만 9,000 평방피트 정도의 이전 시설과 달리 새로운 DHL의 독립 서비스 센터는 총 7만 5,000 평방피트의 건물 공간과 5,600 평방피트의 사무실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시간당 최대 3,000개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독 도어 및 2개의 컨베이어 벨트가 설치됐다.

DHL의 존 폭스(John Fox) 본부장은 이번 센터 이전에 대하여 “온타리오 주에서 DHL 물류시설을 확장하는 일은 DHL 고객이 증가함을 직접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이는 국제선 운송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루어진 일이다. 이번 전략적 투자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전 세계 무역 발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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