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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공급망 회복 위한 현재와 미래의 계획은?

기사승인 2020.03.27  09: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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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투명성 확보·재고 추정, 미래에는 위험 평가 및 분석 통해 대비해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간의 목숨뿐만 아니라 공급망 역시 강력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공급망의 안정적인 관리는 물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안전도 충분히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다수의 기업들은 현재 펼쳐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맞서 넓은 시각에서 위기를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초점은 모두 단기적인 해결책에 맞춰져 있는 것이 그 한계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공급망 관리자들은 어떻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급망을 관리해야할까? 또 어떻게 해야 이번 사태 이후 원상태로 공급망을 복구시킬 수 있는 복원력을 확보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다국적 컨설팅전문업체 맥킨지 앤드 컴퍼니가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는 공급망 관리와 향후 공급망 복원을 위한 방안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한가운데 있는 현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현재 상황에서 기업이 공급망 관리를 위해 코로나19에 맞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다음의 엔드 투 엔드 공급망에서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6세트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6세트의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공급망에 대한 투명성 확보
공급망에 대한 투명한 시각을 만드는 것은 기업의 생산과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운영팀과 생산팀은 자재청구서와 카탈로그 구성요소를 검토해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 조달된 부품과 준비된 대체품이 없는 부품을 식별한다. 각 상품에 대한 위험 지수는 공급망이 위험에 빠졌을 때,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하는 상품 및 부품의 우선순위를 가려줄 것이다.

2. 가치 사슬을 따라 사용 가능한 재고 추정
대부분의 기업은 그들의 가치 사슬을 통해 얼마나 많은 재고가 있는지를 확인하면서 놀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스페어 파트와 재고품 등 여전히 사용가능한 것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도 그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상당수의 기업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수의 재고를 놓치고 있음을 방증한다. 추가로 애프터세일즈는 지속적인 생산가동을 위한 수단으로써 사용되어야 한다.

3. 고객의 최종 구매 행동 평가
기업들은 단기적이든 중기적이든 직접적인 고객으로부터 받는 수요 신호가 현실적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근본적인 불확실성을 예측에 반영해야 한다. 또 수요 계획 팀은 산업 경험과 사용 가능한 분석 도구를 사용해 필요한 공급 계획(S&OP) 프로세스를 결정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수요 신호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4. 생산과 유통 용량의 최적화
생산의 최적화는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 내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실제 현장의 근로자들과 명확하게 소통할 필요가 있다. 또 원격 및 재택근무를 활성화해 감염의 가능성을 낮춤으로써 최적 수준의 생산 및 유통 용량을 설정해야 한다.

5. 물류적 역량 파악 및 확보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현재는 물론 미래의 물류 역량을 이해하고 확보하는 것은 평소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이는 제품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고객이 원하는 시간, 서비스의 종류 등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6. 테스트를 통한 자본관리
코로나19의 발병으로 인해 기업마다 멈춘 유통 등의 영향으로 모두 손해를 보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압력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로 인해 이제 기업들은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현실적인 대책을 필요로 한다. 이 대책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것이 바로 철저한 자본 관리인데 이와 같은 비상상황을 대비해 자본관리를 위한 테스트의 유뮤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기업은 가용가능한 모든 내부의 예측 능력을 동원해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미래를 위한 회복력을 구축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일단 공급망에 즉각적인 위협이 다가왔을 때, 기업의 리더는 미래를 위해 공급망의 회복력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짜야 한다. 이 계획은 위험에 대한 평가,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확인, 위험을 빠져나오기 위한 전략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등에서 시작된다.

이와 같이 위기관리 기간에 만들어진 프로세스와 도구는 정식 문서로 만들어놓아야 한다. 또 위기관리 센터는 공급망의 취약성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감시할 수 있는 영구적인 장치가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은 공급망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먼저 공급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열쇠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전체 공급망의 생태계 자체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것이다.

김재황 기자 jhzzwang@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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