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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PART 1. 2020년 물류창고업 등록 현황

기사승인 2020.07.31  16: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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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류창고 운영 면적 대형화 ‘뚜렷’, 3년째 물류창고 등록수는 ‘감소’

물류창고업 등록수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등록면적은 큰 폭으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물류센터에 대형화 추세에 따른 변화로 보인다.

2020년 7월 15일 기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등록된 물류창고의 수는 총 3,697개로 지난해 3,577개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보이지만 주소와 면적이 중복되는 내용을 정리하면 등록된 물류창고업의 수는 총 3,006개로 지난해에 비해 총 571개의 물류창고 등록수가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에 비해 등록 면적은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물류창고업 등록면적은 총 54,505,976㎡(약 16,516,962 평)로 지난해 등록면적은 51,832,652㎡(약 15,706,864평)에 비해 2,673,324㎡(약 810,098평)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 됐다. 이는 2018년에서 2019년에 확장된 636,274㎡(약 192,811평)에 비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통합에 따른 대형화가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풀이된다.

   
   
물류창고의 등록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북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물류창고업 등록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경기도의 경우 무려 188개의 물류창고업이 등록이 해제 되면서 997개의 등록수를 나타냈다. 이는 물류신문이 물류창고업 등록현황을 정리한 후 처음으로 1,000개 밑으로 떨어진 수치이다. 부산도 106개의 물류창고업의 등록수가 줄어들었다. 이는 2018년부터 100여개씩 줄어든 수치로 7월 15일 기준 240개의 물류창고업이 등록되어 있다. 다음으로 많이 줄어든 지역은 경남지역으로 58개가 줄어들었으며 국내 주요 항만중에 하나인 인천 또한 51개의 물류창고업 등록이 해지 되면서 300개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면적을 물류창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물류시설법에 따른 물류창고들의 면적은 모두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많은 변화가 많은 유형은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로 2019년(8,813,226㎡)에 비해 무려 1,524,924㎡(약 462,098평)가 늘어난 10,338,190㎡(약 3,132,785평)가 등록됐다. 물류시설법에 따른 냉동냉장과 보관장소 또한 등록 면적은 늘어났으며 타법에 따른 물류창고 중 관세법에 따른 보세창고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른 냉동냉장 창고의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등록면적은 모두 줄어들었으며 항만법에 의한 항만창고가 27,940㎡(약 8,467평) 줄어 가장 많이 줄어든 유형의 창고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등록면적을 살펴보면 물류시설법에 따른 물류창고(일반창고, 냉동·냉장, 보관장소)의 면적은 여전히 경기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도의 일반창고는 약 21만평, 냉동·냉장은 약 2만평, 보관장소는 약 7만평정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이한 점은 2018년에 비해 2019년 상당히 많은 수치로 줄어든 보관장소가 2018년에 비해서도 등록면적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그 외 식품위생법에 따른 냉동·냉장, 축산물 위생법에 따른 축산물 보관 창고도 경기도가 가장 많은 면적이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2019년에 비해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항만법에 따른 항만창고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른 냉동·냉장 경우 여전히 부산지역이, 관세법에 따른 보세창고는 인천지역이, 유해화학법에 따른 보관저장업은 울산지역이 여전히 가장 많은 면적을 등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지역은 충북이다. 타 지역의 물류창고 등록수가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충북의 물류창고업 등록수는 변화가 없고 등록면적에서 큰 변화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특히 충북의 경우 물류시설법에 따른 일반창고, 냉동·냉장, 보관장소가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일반창고의 경우 지난해 216,668㎡(약 65,657평)에서 2020년 864,085㎡(약 261,836평)로 무려 약 4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이렇게 늘어나게 된 배경에는 등록상의 오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를 빼더라도 면적의 증가는 뚜렷해 보인다. 보관장소의 경우도 지난해 100,807㎡(약 30,548평)에서 359,834㎡(약 109,040평)로 3배 이상 늘어났으며 냉동·냉장의 경우도 지난해 50,477㎡(약 15,296평)에서 61,612㎡(약 18,670평)로 증가됐다. 등록 수의 변화가 없는데 등록면적의 증가세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79@klnews.co.kr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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